국가기상위성센터

01. 천리안위성 2A호(GEO-KOMPSAT-2A)의 개발

2018년 12월 5일에 발사된 천리안위성 2A호는 천리안위성과 비교하여
기존 5개의 채널에서 16개의 채널로 다양한 관측이 가능해 졌고, 이를 기반으로 총 52종의 기상산출물을 생산 하고 있습니다.
천리안위성 2A호는 10분 간격의 전구 관측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보다 신속하게 기상재해 감시와 대비가 가능합니다.
또한, 천리안위성 2A호에 탑재된 고성능 기상센서(AMI)를 이용하여 보다 정확한 관측을 수행할 수 있으며,
국내에서 우주기상 탑재체를 개발하여 우리나라의 우주기상 관측역량을 보다 강화했습니다.

※ 천리안 위성 1호 소개 [클릭]

02. 지상국 개발

국가기상위성센터는 2014년 부터 천리안 기상위성 2A호의 관측자료를 수신, 처리, 서비스하기 위해 지상국을 개발해 왔습니다.
중단 없이 실시간으로 자료를 서비스 하기 위해 다중화 백업시스템을 갖추었으며, 자료의 보존을 위한 원격 저장체계도 구축하였습니다.

03. 천리안위성 2A호 기상산출물

국가기상위성센터가 개발하고 있는 52종의 기상산출물은
기본 산출물 23종과 부가산출물 29종으로 나누어 개발하고 있으며,
각 산출물들의 상세 알고리즘 설명서를 국가기상위성센터 누리집을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04. 활용 기술 개발

국가기상위성센터는 천리안위성 2A호 기상산출물의 활용 기술 개발을 통해,
수치모델 지원, 태풍/해양, 기후, 환경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융합∙활용 산출물을 제공합니다.

05. 천리안위성 2A호 지상 방송 서비스

국가기상위성센터는 대용량의 천리안위성 2A호 자료를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고성능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대용량의 실시간 처리 데이터를 위성자체 방송기능을 통해 전 채널 원해상도 자료(초고속 정보 전송, UHRIT),
천리안 기상위성과 동일한 채널의 자료(고속 정보 전송, HRIT), 그리고 선박을 대상으로 한 해양기상정보 자료(저속 정보 전송, LRIT)를
동아시아 지역 사용자들에게 방송하여 제공 하고 있습니다.